평소 붓기라면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의 슬픈 몸이예요.
그래서 나름 유명하다는 제품들..(보**, 잇***, 아**, 더 있는데 생각이 안날정도네요)을 다 마셔보았어요.
어떤 제품은 생각보다 향이나 맛이 별로였고(그리 까다로운 입맛이 아님에도...)어떤 제품은 효과가 있나?싶을 정도였구요..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....그렇기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접하게 된 라온차!!!!

1. 향&맛
정말..처음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첫잔의 향을 맡았는데 옴뫄,!!
사실 엄청 소름끼치게 달콤하거나 아무향이 안나는건 아니지만 예민한 분들도 괜찮을 정도예요!! 맛 또한 이상한 한약맛이 아니라 달큰한(?) 은은한 대추맛 같은?? 참 설명하기 어렵지만 제가 하루 3잔씩 마시면서 스트레스 받으며 마신게 아니라 입이 심심할 때쯤, 커피가 땡길때쯤, 따뜻한 차가 땡길 때쯤 부담없이 마실 수 있었어요!!

2. 마시는 방법 & 포장 뜯기
암만 맛이 좋아도 먹기 쉽지 않으면 말짱도루묵!인거 아시죠?
타제품은 액상이여서 매번 조심스럽게 가위로 자르는게 은근 귀찮고 일이였고, 또 다른제품은 가루제형에 포 제품이였음에도 포장지가 질겨 가위로ㅜㅜ 그런데 라온차는 쉽게 이지컷!!이 되어서 쉽게 먹을 수 있었어요.
마시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전 따뜻하게 차로 주로 마셨어요.
은은한 대추차 같이 속도 따뜻해지는 느낌이 좋더라구요!

3.효과
제일 중요하죠~!라온차 마시기 전에 다리가 붓고 불편해서 잘 때마다 불편한 느낌...아실꺼예요. 그리고 아침마다 손가락 깍지를 껴보며 붓기 체크를 하는데 오~~~느낌이 달랐어요. 저녁에 라온차를 따뜻하게 한잔 마시고 나서는 잘 때 다리 불편함도 한결 나았구요. 사진으로 표현 안되는게 답답할 뿐이네요😭

제 주변에 출산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출산선물로 라온차를 주면 참 좋을 것 같아요. 다이어트하는 분들께도 강추!!이구요.
좋은 라온차 모두모두 아셨음 좋겠어요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