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능 요아이 첫 눈에 반해서 그레이, 핑크 두개다 샀고요~
제가 40대 아주미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편안하게 입어졌고요(그 만큼 낙낙한 핏입니다^^)
소매가 벌룬이라 여성스럽고, 길이감도 낙낙하여 종아리꺼정 내려오네요(참고로 제 키는 163입니다^^)
길이감 길더라도 양 옆으로 트임있어 활동하기 넘나 편안했습니다.
또 모자도 큼직해서 추블때 뒤집어쓰기 좋았네요^^ 무엇보다 기모 안감이 넘나 따숩고 부들부들~~ 진짜 밍크이불 뒤집어쓴 느낌이어요~ 젝아 아주미라 옷의 선택 폭이 예전보단 적어졌는데, 간만에 기분좋은 옷을 만나 방가웠네요~ 솔직히 시중에 나와있는 후드롱원피스들에 비해 퀄리티도 좋으면서 가격도 좋았어요~ 감사합니다^^